불꽃야구 최강야구 직관신청 예매

화려했던 '최강야구'의 뒤를 잇는 새로운 시작. JTBC와 결별한 장시원 PD가 '불꽃야구'라는 새 예능으로 돌아왔습니다. 카메라와 박수 앞에 다시 선 이들의 표정은, 선수 시절보다 더 진지합니다.

김성근 감독이 다시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그 앞에 선 25인의 선수들은 하나같이 야구의 기억으로 가득한 얼굴들입니다. 이들의 첫 직관 경기가 2025년 4월 27일(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립니다.

지금 이 순간, 야구 예능은 단순한 쇼가 아니라 진짜 스포츠가 됩니다.

불꽃 파이터즈 소개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뛰는 선수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이대호, 정근우, 송승준, 유희관, 김재호, 이대은, 박용택... 이들은 이제 ‘불꽃 파이터즈’라는 이름으로 뭉쳤습니다.

장시원 PD는 “선수들에게 다시 뛰게 해주는 것이 가장 큰 연출”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처럼, 이 무대는 다시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정해진 승패는 없지만, 누군가에겐 은퇴 후 처음 받는 응원일 수 있습니다. 그 첫 응원을 놓치지 마세요.

티저 영상에서 김성근 감독은 유니폼을 직접 찾아 입습니다. 그리고 짧게, 단호하게 말합니다. “오케이.” 야구는 늘 그랬듯, 말보다 행동으로 설명됩니다.

“오랜만입니다, 창단 첫 직관입니다.” 이 짧은 멘트는 팀의 정체성을 꿰뚫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잘 하려는 게 아니라, 같이 시작해달라는 진심이었습니다.

팬이 되는 순간, 우리는 그 팀의 창단 멤버가 됩니다.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됩니다.

예매는 2025년 4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YES24에서 오픈됩니다. 좌석은 선착순이며, 팬석/단체석/응원석 등 구분되어 구성될 예정입니다.

⚠️ 예매 당일 접속 폭주 예상되며, 대기열 발생 시 자동 진입 대기됩니다. 모바일/PC 모두 가능하며 예매 성공 시 문자 발송됩니다.

예매 일정, 지금 바로 캘린더에 저장해두세요.

야구는 경기장이 있어야 진짜입니다. 그라운드를 직접 밟을 수 없더라도, 직관은 가장 가까운 야구입니다.

불꽃야구는 시작입니다. 팀도, 팬도, 그리고 이야기들도. 그 출발점에 함께 있었다면, 훗날 우리는 그날을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겁니다.

“나, 창단 첫 직관 갔었어.”